‘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하지원 연기하는 모습 감동스럽다”

입력 2015-06-23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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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하지원 연기하는 모습 감동스럽다”
‘하지원 이진욱’

배우 이진욱이 하지원과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진욱은 “하지원은 남자 배우라면 모두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 1위다. 그래서 작품을 하기 전에도 하지원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번에 기회가 닿아 하지원과 호흡을 맞춰서 영광스럽다”며 “실제로 하지원이 연기하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연기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면모에서 감동적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극중 하지원과 이진욱은 반평생을 함께 해 온 34살 동갑내기 17년 지기로 호흡을 맞춘다. 하지원은 솔직 당당한 34살 커리어우먼 오하나 역을, 이진욱은 자타공인 동네킹카 항공사 부사무장 최원 역을 맡았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겪는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하지원 이진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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