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키 “샤이니 활동 때문에 연습 많이 못해”

입력 2015-06-23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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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키 “샤이니 활동 때문에 연습 많이 못해”

뮤지컬 배우 키가 연습량이 적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키는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체스’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샤이니 활동 때문에 연습을 많이 못해 죄송하다”이라고 말했다.

극중 ‘아나톨리’ 역을 맡은 키는 “앨범 활동을 하느라 연습 참여가 부족했다. 그래서 같은 ‘아나톨리’ 역을 맡은 분들에게 너무 죄송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습도 부족했는데 호흡 맞춰주신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의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고 있다. 왕용범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으며 조권∙Key∙신우(B1A4)∙켄(빅스), 이건명, 신성우 등이 참여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엠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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