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급이 다른 애교 폭탄에 ‘라스’ 4 MC 무장해제

입력 2015-06-24 09: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전효성의 ‘애교 3종세트’가 '라디오 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기획 박현석/ 연출 최윤정)는 시크릿 전효성-씨스타 소유-예정화-김연정이 출연하는 ‘시선강탈! 여름 여자 특집’이 진행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애교를 무한 발산중인 전효성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두 손을 모아 예쁘게 하트를 만드는 가 하면 자신의 몸 옆쪽으로 귀엽게 주먹을 쥐고 애교를 부리는 등의 모션을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라디오스타’의 녹화 중인 전효성의 모습으로, 그는 등장인사에서부터 하트를 날리며 범상치 않은 애교를 뽐내기 시작했다. 이후 전효성은 녹화 내내 그 누구보다 비타민 같은 유쾌함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특히 “매력발산 준비해 오셨다던데~”라는 4MC의 말에 전효성은 “전 또 철판(?)은 있으니까~”라더니 내면의 모든 귀여움을 끌어올려 망설임 없이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온라인을 핫하게 달군 애교녀들의 언어인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나 꿈꿨어 귀신 꿈꿨어)~” 애교로 MC들을 무장해제 시켰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효성은 자신의 ‘섹시댄스 비법’을 전수하는 원 포인트 댄스 강좌를 펼쳐 스튜디오를 한층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섹시가 몸에 베어 있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과연 얼굴을 철판(?)으로 무장한 전효성은 어떤 애교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떠오르게 만들지, 전효성의 섹시미 넘치는 원포인트 댄스 레슨과 꾸밈없는 입담은 오는 24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