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수 부산서 1명 늘어 180명 …2명 추가 사망, 메르스 치사율 16.1%

입력 2015-06-25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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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수 부산서 1명 늘어 180명 …2명 추가 사망, 메르스 치사율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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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메르스 확진자 한 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메르스 확진자 수가 총 180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건 이번이 세번째다.

2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3인실에 함께 입원했던 A(55)씨가 24일 발열증상을 보여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45번 환자(65)와 173번 환자(70·여)가 밤사이 잇달아 사망해 사망자수는 29명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전체 메르스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한 메르스 치사율은 16.1%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메르스 환자 A씨를 부산대학교 음압격리병실로 이송해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또 부산 메르스 환자 A씨의 부인과 아들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메르스 확진자 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산 메르스 확진, 메르스 확진자 수 또 늘었네" "메르스 확진자 수, 이제 그만 늘어났으면 좋겠다" "메르스 확진자 수 대비 치사율 꽤 높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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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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