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일보 DB
‘자동차세 납부’
자동차세 납부 기간이 30일로 임박했다. 자동차세를 제때 납부하지 않고 체납될 경우, 강제 징수 등 절차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 5월 서울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과 대포차 집중 단속에 나서 번호판 영치·강제 견인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전역에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 합동 단속을 벌였다.
당시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자동차 약 300만 대 가운데 자동차세를 체납한 자동차는 31만 대, 총 체납액은 3167억 원에 달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 적발된 상습 체납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시키고, 고액 압류차량과 대포차는 강제 견인 뒤 공매처분 처리됐다.
한편 1회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영치예고로 납부를 독려하고, 영치대상 차량이 유일한 생계수단인 경우에는 영치예고 후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납부’ ‘자동차세 납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