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정조국, 3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300만원 징계

입력 2015-06-30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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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 서울 공격수 정조국이 출장정지 3경기와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30일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 이하 ‘상벌위’)를 열고 정조국(서울)에게 출장정지 3경기,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정조국은 지난 27일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서울-수원 경기에서 전반 19분 최재수(수원)와 경합 과정에서 최재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바 있다.


한편, 정조국은 연맹 상벌규정의 유형별 징계 기준 3항(경기장 및 경기장 주변에서의 폭력 행위) 중 ‘나. 단순 폭행 행위’에 의거해 출장정지 3경기와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게 됐다. 정조국은 상벌위원회 징계로 인해 K리그 클래식 총 3경기에 나설 수 없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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