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생태계 지킴이 ‘배스헌터’ 출동

입력 2015-07-01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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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 20분 ‘관찰카메라 24시간’

국내 생태계를 파괴하며 유해조수라 불리는 야생동물과 생태계 교란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가뭄으로 힘든 농어민들은 이로 인해 더 힘겹다.

전라북도 임실군의 옥정호수. 겉으로는 고요하지만 호수 아래는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수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최고의 포식자 배스를 포획하기 위한 싸움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배스는 무자비한 습성으로 토종어류, 수생식물, 도롱뇽까지 말살시키며 이 곳을 터전으로 살던 어민들까지 떠날 수밖에 없는 고통을 안겨준다. 배스 포획에 나선 배스헌터들의 활약(사진)이 오후 8시20분 펼쳐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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