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다리부상에도 씩씩한 걸음~’

입력 2015-07-01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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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제네거/에밀리아 클라크 내한

할리우드 스타 에밀리아 클라크가 1일 오후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홍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2013년 '라스트 스탠드' 홍보차 방문한 이후 2년만의 내한이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첫 내한이다. 두
사람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 2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홍보를 하고,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오는 2일 레드카펫과 기자회견 등 스케줄을 소화하고 3일 출국한다.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이다. 극 중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터미네이터의 진면목을 과시한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강렬한 여전사로 등장해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스카이넷으로
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맞서싸운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토르: 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 등을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배우 이병헌도 출연한다. 오는 2일 개봉.

인천국제공항|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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