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딸 위해 사이언톨로지 포기… 사연은?

입력 2015-07-02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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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

배우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를 위해 종교 사이언톨로지 포기를 결심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톰 크루즈의 한 측근은 "최근 전화 통화에서 수리 크루즈는 현재 배우고 있는 발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아빠한테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를 들은 톰 크루즈는 자신이 수리 크루즈의 발레 공연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매우 힘들어했다"라고 밝혔다.

사이언톨로지는 톰 크루즈가 수리 크루즈와 전 부인인 케이티 홈즈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금하고 있다.

한편 다큐멘터리 영화 '사이언톨로지와 믿음의 포로들'을 통해 사이언톨로지교의 전직 간부인 마티 래스번이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교 최고지도자의 요청으로 키드먼의 전화를 도청했다는 사실이 폭로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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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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