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버스추락’ 11명 사망·16명 부상

입력 2015-07-02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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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버스추락’ 11명 사망·16명 부상

‘중국 버스추락’ 11명 사망·16명 부상

‘중국 버스추락’ 11명 사망·16명 부상

중국에서 한국 공무원이 탑승한 버스가 추락했다.

지난 1일 중국 단동에서 연수 중인 우리나라 소속 지방공무원이 탄 버스가 추락해 16명이 다치고 11명(중국인 운전자 1명 포함)이 사망했다.

사고는 중국 지안과 단둥 경계지점 조선족 마을 부근에 있는 와이차 대교를 지나던 길에 일어났다. 6대의 버스 중 5번째 버스가 철제 다리 난간을 뚫고 10여 미터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사고 당한 공무원들은 제15기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에 참여하고 있던 148명 중 일부였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중국 버스 추락 사고 사상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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