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미세스 캅’ 출연 확정…엄친딸 여형사 변신

입력 2015-07-03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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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SBS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출연을 확정했다.

‘미세스 캅’은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해 풀어나가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극 중 이다희가 맡은 캐릭터는 경찰대 출신의 강력1팀 형사이며 귀하고 밝게 자란 당찬 아가씨 민도영 역으로 인형 같은 얼굴과 모델 같은 몸매에 우수한 성적 까지 모든걸 다 가진 엄친 딸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지금까지 출연했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빅맨’, ‘비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동시에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켜 흥행보증수표로 인정받은 배우 이다희.

그런 이다희이기에 평소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를 가졌던 그녀가 이번에 맡게 된 당당한 엄친딸 여형사 역할은 어떻게 표현해낼지 더욱 더 기대가 된다.

현재 이다희는 KBS 2TV생방송 ‘연예가중계’ 진행자로 활약하며 영화 ‘오월’ 촬영 등 바쁜 스케쥴을 소화내고 있다.

한편, ‘미세스 캅(Mrs. Cop)’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매니지먼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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