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너기억'은 여운 남을 작품"

입력 2015-07-06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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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관전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열린 ‘너를 기억해’ 간담회에서 서인국은 "시청률은 아쉽지만 풀어가는, 해석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품 하나하나가 장치다. 사실 별 의미 없는 것도 있었는데 일부 시청자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더라"며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재미있을 것이다. 드라마를 보고 여운이 남아서 생각하는 것, 놓친 부분이 없나 좀 더
집중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위험하지만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20년간 지켜봐 온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함께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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