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걸스데이 소진 “5년 간 활동, 끈끈한 우정이 원동력”

입력 2015-07-06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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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 5년 동안 활동하게 된 원동력에 대해 밝혔다.

걸스데이(소진, 혜리, 유라, 민아)는 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스포츠월드’에서 정규 2집 ‘러브’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걸스데이 리더 소진은 5년간 활동하게 된 원동력에 대한 질문에 “확실한 건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이 있었다. 정말 많이 노력했다. 모두가 그렇겠지만 더 나아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약속이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만성형’ 그룹이라는 평가에 대해 유라는 “어떻게 보면 실패라고 말할 수 있지만 항상 좋은 경험이라 여겼던 것 같다. 이것보다 더욱 나아가야 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팬들이 5년 간 함께 해준 것이 원동력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걸스데이의 신곡 ‘링마벨’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신나고 경쾌한 곡. 여름 무더위를 녹일 수 있는 시원하고 발랄한 콘셉트를 예고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일 자정에 정규 2집 '러브‘와 타이틀곡 '링마벨'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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