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아리아나 그란데가 ‘도넛 침뱉기’로 논란에 휩싸였다.
7월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댄서 남자친구와 함께 도넛 매장을 방문해 도넛에 침을 뱉고 진한 애정 행각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가 점원이 보지 않은 틈을 타 판매용 도넛에 침을 뱉는 모습이 CCTV에 담겼다.
영상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도넛이 올려진 쟁반들을 보며 “이게 뭐야 난 미국인이 싫어. 미국이 싫어”라고 말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논란이 커지가 8일 성명을 내고 "난 미국인이라는 게 몹시 자랑스럽다"고 해명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경찰은 공공보건 담당자들과 함께 문제의 영상에 대해 조사,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아리아나 그란데, 아리아나 그란데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