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 “공개연애? 너덜너덜 해져봐야…”

입력 2015-07-10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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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썸머’ 레이디제인 “공개연애? 너덜너덜 해져봐야…”

홍진호 레이디제인

‘5일간의 썸머’ 레이디제인이 공개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최종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심야 데이트를 하는 홍진호,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나는 감정을 표현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이전 연애가 공개연애였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도 이렇게 홍진호와 공개적으로 썸을 탄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고 조심스레 생각을 밝혔다.

이에 홍진호는 “그 점이 아쉽다. 감정이 변할 정도의 무언가는 아니지만 약간 아쉽다”고 말했다.

또 레이디제인이 “만약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사귀게 된다면 공개연애를 할 거냐”고 묻자 홍진호는 “나는 연애를 숨겨본 적이 없다. 언제나 당당하고 싶고…”고 답했다.

그러나 레이디제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진호는 몰라서 그렇다”며 “공개연애는 해서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연애를 해서 너덜너덜 해져봐야 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홍진호 레이디제인, 홍진호 레이디제인

사진│JTBC ‘5일간의 썸머’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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