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추억 속의 김영만, 1위 등극에…눈물 ‘왈칵’

입력 2015-07-13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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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원장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첫 출연했다. 김영만은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추억 속의 김영만을 보기 위해 많은 접속자가 몰려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김영만은 왕관부터 장난감, 보석 등 화려한 종이접기 실력을 선보이며 누리꾼들을 사로잡았고 그는 종이접기로 전반전 인간계 시청률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김영만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으며 울컥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제가 마리텔 모니터를 열심히 해서 순위 매기는 것에 저는 연연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라며 감격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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