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쇼미더머니4’ 송민호 가사논란 일침에 “듣보 3류 쓰레기…”

입력 2015-07-13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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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4’ 참가자 송민호의 가사논란을 겨냥한 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송민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 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이에 서유리는 11일 송민호의 랩 가사를 겨냥해 “요즘 보면 어머니의 배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 자신이 알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지난 12일 한 네티즌이 서유리의 SNS에 “이젠 하다하다 듣보 3류 쓰레기 성괴들마저 송민호씨 가사 까는 것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데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그리고 이제 듣보 3류 쓰레기 성괴 인생 바꿔보려고, 쳐다보지도 못하는 다른 유명인 이름에 숟가락 올리지 마세요, 역겨우니까”라며 “그리고 모르시는 분야가 있으시면 함부로 입 여는 거 아니세요. 무식하고 없어 보여요”라는 등 심한 공격을 계속 이어갔다.

서유리는 이에 “듣보잡이라 죄송합니다” “저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하셨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저에게 사과해주세요. 사과하신다면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그를 게재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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