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종이접기 다시 화제 “어린이 친구들 안녕”

입력 2015-07-13 17: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영만 종이접기 다시 화제 “어린이 친구들 안녕”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마이리틀텔레비전’ 출연해 화제다.

12일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장이 생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첫 출연하면서 2030의 동심을 되찾아줬다.

그는 생방송 당시 네티즌들을 ‘어린이 친구들’ 혹은 ‘코딱지’라고 불러주며 다들 어린이의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줬다.

김영만은 인형의 눈이 노래 황달에 걸린 것 같다는 네티즌의 말에 “여러분들 어렸을 땐 코 파랗게 하고 눈 빨갛게 해도 아무런 말이 없었는데, 여러분 이제 다 컸구나, 어른이 다 됐네... 자 좋아요! 그런 눈과 마음으로 앞으로 사회생활 열심히 하는거다”라고 말하며 잠시 동심을 잃었던 네티즌들을 반성하게 했다.

방송 이후 SNS에는 시청자들의 마음 따뜻해지는 각종 후기가 올라왔다. 하상욱 시인도 ‘그 땐 참 잘하고 싶었는데’라는 제목으로 ‘나는 이제 종이접기를 하지 않는다. 어른이 되었으니 분명 종이접기를 더 잘할 수 있을 텐데’라는 시를 올렸다.

한편 김영만은 지난 1988년 KBS 1TV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있다.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김영만 종이접기.

사진=김영만 종이접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