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영남 욕설 논란에 이경규 “PD 때문에 덤탱이 썼다”

입력 2015-07-14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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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나를 돌아봐’ 조영남의 욕설논란에 대해 이경규가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정희섭 담당 PD를 비롯, 조영남, 김수미, 이경규, 최민식, 박명수, 이홍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경규는 “파일럿에서 조영남 선배님이 욕을 하신 것은 맞다. 방송을 낸 PD의 잘못이다. 저희 형님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제가 잘못 운전을 했고, 형님이 욕을 하셨고, PD가 편집을 하지 않아 저희 선배님이 덤탱이를 썼다”고 농담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앞으로는 조심히 촬영하겠다”며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KBS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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