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가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이핑크는 지난 1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는 ‘행사의 왕’ 특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가수들이 출연했다.
에이핑크는 첫 곡으로 히트곡인 ‘NoNoNo’, ‘Mr.Chu’, ‘MYMY’ 메들리를 준비했는데, 일렉트로닉한 편곡과 파워풀한 춤으로 에이핑크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무대 아래로 내려가 방청객과 함께 즐기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초를 회상하며 각자의 별명을 붙인 인사법을 소개했다. 그 중 ‘에이핑크의 중심’이라고 인사한 손나은에게 그 이유를 묻자 “나이가 중간이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초롱이 “외모가 에이핑크의 중심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활동에서 외모 에이스는 누구냐”는 질문에 “보미가 자신 있어한다”고 대답했고, 유희열은 “어쩐지 무대에서 신들린 듯 춤을 추더라”고 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에이핑크가 출연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7일 밤 11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에이핑크 리멤버 에이핑크 리멤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