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준기, 이유비와 김소은 중 누구 택하나…삼각관계 예고

입력 2015-07-16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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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준기, 이유비와 김소은 중 누구 택하나…삼각관계 예고

‘밤선비’ 이준기가 ‘현생’ 이유비와 ‘전생’ 김소은 사이에서 갈등을 겪을 것임이 예고됐다.

7월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 3회에서는 이유비와 이준기의 수중 키스신에 이어, 120년 전 이준기의 약혼자 김소은이 재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열(이준기 분)은 뱀파이어에게 공격당한 조양선(이유비 분)을 구했다. 이어 김성열은 귀(이수혁 분)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정신을 잃은 조양선을 안고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조양선이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김성열은 수중키스로 숨을 불어넣었다. 그는 “죽지 마라. 네가 왜 세자의 비망록을 가졌는지 알아야 한다”며 조양선을 살리려 애썼다.

한편 120년 전 목숨을 잃었던 이명희(김소은 분)는 똑같은 모습의 최혜령으로 환생했다. 우연히 그를 보고 놀란 김성열이 첫사랑 이명희를 떠올리며 잡아 세운 뒤 와락 껴안았으나 아무 반응이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로써 이준기 이유비의 수중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가운데 전생의 연인인 김소은까지 등장해 앞으로 전개에 더욱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캡처, 밤선비 이준기 이유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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