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레이싱 축제’ 펼쳐진다

입력 2015-07-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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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영암서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총 7개 클래스 한·중·일 레이서 대항전
슈퍼카 전시·콘서트 등 즐길거리 ‘풍성’

동아시아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17∼19일 사흘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의 대표 모터스포츠인 ‘슈퍼레이스챔피언십’과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이싱 경기인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 그리고 신예 드라이버를 키우는 일본의 슈퍼FJ까지 한·중·일 3개국의 모터스포츠가 만나 손에 땀을 쥐는 격전을 벌인다.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를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대회 마지막 경기인 ‘한·중·일 우호전’을 통해서는 3개국 15명의 젊은 드라이버들이 펼치는 국가 대항전도 관람할 수 있다.

총 7개 클래스에 150여대가 넘는 레이싱 차량들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배기량 6200cc, 436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 클래스를 포함한 슈퍼레이스 5개 클래스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중국 CTCC에서는 1.6터보 차량과 2.0터보 차량들이 통합전을 벌이는 슈퍼 프로덕션과 1.6자연흡기 차량인 차이나 프로덕션 클래스가 참가한다. 일본의 슈퍼 포뮬러 주니어에는 30여명의 레이서들이 격전을 펼치는 가운데 한국의 유망주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카니발 형식의 모터스포츠 축제 즐기세요!

‘SUPERRACE CARnival’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레이싱 관람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XTM 더벙커팀의 스페셜 자동차 옥션 이벤트를 비롯해 각종 슈퍼카들이 전시된다. 19일 결선경기가 끝난 뒤에는 ‘K-POP CARnival 콘서트’도 개최된다. 인기그룹 B1A4를 비롯해 오렌지캬라멜, 보이프렌드, 베스티, 뉴이스트, 오마이걸 등 6팀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슈퍼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고,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회는 XTM을 통해 생중계되며, 중국공영방송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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