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韓-中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발탁

입력 2015-07-20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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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이 ‘슈퍼아이돌’에 출연한다.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연출 권영찬)은 7월 10일 중국에서, 7월 14일 한국에서 첫 방송되며 양국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1회만에 시청률 초대박을 터뜨리며 열혈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아이돌’의 화려함을 더해주는 것은 한, 중 양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지원사격이다. 첫 회부터 작곡가 김형석, 김종국, 더원, 타오저, 허지에 등이 출연했으며 MC로는 걸스데이 유라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신화의 이민우와 신혜성, 싸이, 장우혁, 채연, 린, 하하 등 셀 수 없는 스타들의 출연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7월 20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또 다른 스타 게스트의 출연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조권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최근 진행된 ‘슈퍼아이돌’ 녹화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조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조권은 심사위원석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다. 날카로운 눈빛부터 활짝 지은 미소까지, 조권의 다양한 표정이, 남달랐던 심사위원 조권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조권은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에게 의미 있는 조언을 건넸다고. 실제로 8년이라는 긴 연습생 기간을 거쳐 가수가 된 조권은 연습생들이 조금 더 파이팅할 수 있도록 뜻 깊은 심사평을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조권은 연습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건넸을까.

한편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MUSIC ‘슈퍼아이돌’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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