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컴백활동 시작하면 소녀시대 선배를 만나고 싶다”

입력 2015-07-20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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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소나무가 소녀시대와의 만남을 희망했다.

소나무는 20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Cushion(쿠션)'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을 선언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소나무는 최근 걸그룹 컴배 러시와 관련해 "경쟁 상대라기보다 다들 대선배라서 많이 배우려고 한다"라고 신인다운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어 진행을 맡은 MC딩동이 가장 보고 싶은 선배를 묻자 하이디는 "아무래도 소녀시대 선배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리더 수민은 "우리 소나무에게도 많은 분들이 사랑을 줬으면 좋겠다"며 "'소나무는 걸스힙합'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소나무가 걸스힙합의 문을 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이디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 '멋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나무는 이후 각종 음악방송 등을 통해 프로모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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