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지역·문화공연 상품 매출 상승

입력 2015-07-20 15: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티몬, 지역·문화공연 상품 매출 상승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은 7월1일부터 17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크게 감소했던 지역상품과 문화공연 매출이 메르스 발생 이전인 5월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지역상품 매출은 5월과 비교해 10% 증가했으며, 문화공연상품 또한 5% 상승했다. 국내여행도 5월보다 138% 증가했다. 지난 6월에는 메르스로 인해 지역상품은 매출이 74% 감소했고, 문화공연 상품도 50% 가량 줄었다. 반면 배송상품 매출은 34%, 식품은 110%, 생활용품은 82% 각각 증가했다. 한편 티몬은 외도와 통영 소매물도 1박2일 상품을 14만4000원부터, 강원도 삼척 장호항 스노클링 패키지를 1만7500원부터 판매한다.

또 당일 전주 한옥마을과 죽농원 여행 상품은 2만8500원, 보령 머드축제 상품은 1만4500원, 곰배령 당일 트래킹 상품은 4만원부터 선보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