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현-김영민(오른쪽). 스포츠동아DB
염경엽 감독 “4선발·필승조 역할 기대”
두 오른손투수의 어깨에 답보 상태인 넥센의 후반기가 달려있다.
넥센은 6월 7일 이후 40일 넘게 4위로 고정돼있다. 더 올라갈 숱한 기회를 맞았지만, 치고 나갈 힘이 부족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틈만 나면 “상위권 팀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독려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타격에는 흐름과 기복이 있다. ‘타격의 팀’ 넥센으로선 집단 슬럼프만 겪지 않는다면, 언제든 득점을 뽑아낼 힘은 있다. 넥센의 최고 강점이다. 관건은 역시 투수력이다. 4선발 한 자리와 7회를 막아줄 필승조 한 명만 제대로 고정된다면 반등은 어렵지 않다. 염 감독은 문성현(24)과 김영민(28)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투수는 스프링캠프에선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시즌 내내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문성현은 후반기 가장 중요한 키 플레이어다. 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하며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믿을 구석도 있다. 지난해 전반기 최악의 시간을 보냈지만, 후반기에만 9경기(8선발)에 등판해 5승1패1홀드, 방어율 3.60을 기록했다. 포크볼을 장착하면서 위력적인 모습이었다. 그때의 구위를 되찾는다면 4선발 한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다. 염 감독도 “작년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에둘러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영민은 전반기 필승조로 분류됐으나, 모자람이 많았다. 시속 150km대 중반을 웃도는 강속구를 갖췄음에도 들쑥날쑥한 제구력, 부족한 담력과 경험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염 감독은 ‘수싸움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다. 염 감독이 승부처로 강조한 삼성과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14∼16일)에서 등판 기회조차 잡지 못했던 까닭이기도 하다. 결국 한 이닝을 확실하게 막아내는 모습이 필요하다. 후반기 도약을 위한 넥센의 과제이기도 하다.
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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