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FNC행?

입력 2015-07-21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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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FNC엔터테인먼트 녹음실을 방문했다.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너에 관한 기억’을 녹음하기 위해서다.

‘너에 관한 기억’은 극 초반부터 여진구와 설현의 순수한 사랑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준 테마 곡이다. 더불어 지난 11회에선 여진구가 설현과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너에 관한 기억’은 여진구의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재해석돼 ‘오렌지 마말레이드’ 최종회에 삽입될 예정이다.

이에 여진구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설현·종현의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를 방문, 시청자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은 “지난 방송에서 ‘오렌지 마말레이드’ 밴드부가 선보였던 ‘반전몽아’라는 곡 반응이 대단했다”며 “시청자들이 당시 다른 곡들도 들려달라는 아쉬움을 표현했었다.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호흡과 에너지로 아쉬움을 달랠 것”이라고 전했다.

여진구의 활약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오렌지 마말레이드’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유) 어송포유 문전사·KBS N·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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