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임대호, KBS 특별기획 새 수목극 ‘객주’ 캐스팅

입력 2015-07-21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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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대호가 KBS 새 수목극 ‘객주’에 출연한다.

임대호의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대호가 KBS 특별기획 수목극 ‘객주”(극본 정성희 연출 김종선)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임대호는 천가객주 보부상으로 분해 천가객주가 폐문하자 천봉삼을 도와 거상으로 성공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드라마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도전’ ‘광개토대왕’ ‘주몽’ 등 유수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임대호. 그는 출연하는 사극마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사극 불패 신화를 이끌고 있기에 이번 작품에선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객주’는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후속으로 9월에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퍼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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