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골프칼리지, 오성골프클럽과 제휴…주니어 골퍼 키운다

입력 2015-07-21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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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골프칼리지, 오성골프클럽과 제휴…주니어 골퍼 키운다

국내 최대 드라이빙 레인지와 18홀의 파3를 보유하고 있는 ‘오성골프클럽’이 LPGA 멤버 박소영의 ‘리틀골프칼리지’와 주니어 골프 저변을 확대하고 주니어 골퍼 육성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0일 경기도 파주시 ‘오성골프클럽’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PGA 멤버 박소영 프로와 장영미 프로, ‘오성골프클럽’ 서영만 본부장이 참석했다.

박소영의 ‘리틀골프칼리지’는 파주시 오성골프클럽에 위치한 골프 아카데미다. 다수의 LPGA, KLPGA, PGA, KPGA 멤버들로 구성된 ‘리틀골프칼리지’는 차별화된 레슨 프로그램으로 프로골퍼 지망생이나 일반인에게 가장 확실한 레슨을 제공한다.

또한, 골프의 대중화라는 아카데미 창립 취지와 맞게 주니어 골프 레슨비도 기존 아카데미 레슨 프로그램의 3분의 1수준으로 내려 진입 장벽을 낮췄다.


‘리틀골프칼리지’ 박소영 대표는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오성골프클럽’에서 타석과 필드레슨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리틀골프칼리지’의 최대의 장점이다“라며 ”기존 레슨과는 달리 LPGA 메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레슨프로그램으로 골퍼들에게 최적화 된 골프 레슨을 할 예정이다. LPGA는 물론 PGA 정회원과 함께 라운딩을 하고나면 골퍼들의 실력은 크게 상승할 것이다”라며 최고의 레슨을 펼칠 것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오성골프클럽’의 서영만 본부장은 “주니어 골프 인구는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하다. ‘리틀골프칼리지’가 경기 파주, 고양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오성골프클럽’도 ‘리틀골프칼리지’와 함께 골프 대중화에 발 벗고 나서겠다”며 골프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한편 ‘오성골프클럽’은 파주시 상지석동에 위치하며, 350m의 드라이빙 레인지와 18홀의 천연 잔디 파3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연습장이다.

또한, 역대급 스크린골프장은 물론 최신식 휘트니스와 300미터 천연암반수를 체험 할 수 있는 호텔 급 사우나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고양과 파주는 물론 서울지역 골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리틀골프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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