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최원영과 찰떡호흡

입력 2015-07-22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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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최원영과 찰떡호흡

배우 박효주가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다양한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박효주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의 남편인 심리학 대학교수 ‘김우철’(최원영 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대학교 이사장의 막내딸 ‘김이진’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김우철과 자신을 소울메이트라고 여기는 김이진은 ‘여자 김우철’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캐릭터로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주게 될 박효주와 최원영의 호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박효주는 어릴 적부터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온 막내답게 어리광 섞인 투정을 늘어 놓는가 하면, 상대방의 충고에 그 누구보다 빠른 인정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지닌 김이진 역을 통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 째인 그녀 ‘하노라’ 앞에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처음 펼쳐지면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로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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