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조정석 "개인적으로 코믹 연기 좋아해"

입력 2015-07-22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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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코믹 연기에 대한을 밝혔다.

조정석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하 '오나귀')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코미디 장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매 작품마다 연기에 대한 고민이 많다. 보시는 분들이 각자 다르게 보실 수 있다. 이번에도 선우 역할을 잘 소화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 점에서 잘 녹아내린다고 평가해주시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코미디 장르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나귀'는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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