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ADVENTURE 2015’ 메인 포스터 공개… 마칭밴드로 변신

입력 2015-07-22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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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가 단독 콘서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2일(토)~13일(일) 양일간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B1A4 ADVENTURE 2015>를 개최하는 B1A4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함과 동시에 콘서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B1A4 최초로 진행되는 야외 콘서트이자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B1A4 ADVENTURE 2015>의 메인포스터가 예매처 / SNS / 팬까페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메인 포스터 속 다섯 멤버는 마칭밴드(Marching Band)로 변신해 각자 트럼펫·호른·스네어드럼(작은북) 등의 악기를 든 채 개구진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에는 경쾌한 퍼레이드의 분위기와 B1A4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한 껏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콘서트 라인업'으로 풀어낸 이색 라인업 공개도 화제다. 메인 포스터를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 , 공연 셋리스트 중 한 곡의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는 '날 따라 해봐요' 등 참여형 이벤트는 물론, 공연장 오는 길부터 주변을 소개하는 'Adventure Map'도 공개될 예정이다.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라인업은 '연습실 공개'로 B1A4의 콘서트 연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B1A4 페스티벌'이라는 컨셉아래 8월 가요계 컴백을 시작, 활동의 정점이 될 이번 콘서트를 한 눈에 표현한 이번 메인포스터와 콘서트 라인업 공개에 팬들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이번 <B1A4 ADVENTURE 2015>는 하나부터 열까지 팬들을 생각해 구성하고 있다"며 "1년 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B1A4의 콘서트가 활동의 '피날레'인 만큼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1A4 단독 콘서트 <B1A4 ADVENTURE 2015>는 9월 12일(토)~13일(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되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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