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20일 녹화 참석…‘썰전’ 측 “프로그램 하차 없다”

입력 2015-07-24 09: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로 재판중인 A씨와 홍콩에 3일간 체류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썰전’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썰전’ 측은 “강용석은 지난 20일 녹화에 참석했으며 ‘썰전’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녹화는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강용석의 프로그램 하차는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불륜설을 최초 보도했던 기자는 “강용석은 홍콩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 15일에 홍콩으로 출국했고 4일 머무르고 18일에 돌아왔다. (불륜스캔들 상대인 A씨와) 3일이 겹치는 셈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강용석은 홍콩 출국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A씨의 블로그에서도 홍콩 사진이 삭제됐다.
해당 방송이 나간 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강용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한편 현재 강용석은 A씨의 남편에게 손해배상청구를 당한 상태다.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썰전’ 강용석 ‘썰전’ 강용석 ‘썰전’ 강용석 ‘썰전’ 강용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