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부상 김진현 동아시안컵 명단 제외, 이범영 대체 발탁

입력 2015-07-24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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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부상으로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설 수 없게 된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대신 이범영(부산 아이파크)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김진현의 쇄골 골절 부상으로 인해 이범영을 대체 발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현은 지난 22일 J2리그 경기에서 후반 29분경 골문 수비를 펼치다 상대 선수와 충돌해 오른쪽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해 23일 부상 부위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여자 대표팀도 명단 교체가 있었다. 여자대표팀은 유영아의 좌측 무릎염좌 부상, 김혜영의 우측 허벅지 근육파열 부상으로 인해 이민아(현대제철)와 이현영(이천대교)을 대체 발탁했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8월 2일 중국과 1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9일 북한과 경기를 갖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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