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정우성 등 ★들, 크리스챤 디올에 푹 빠졌다

입력 2015-07-27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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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정우성 등 ★들, 크리스챤 디올에 푹 빠졌다

지난 6월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전시 오프닝에 초대된 셀렙 고소영, 티파니, 박해진, 성유리, 정우성의 화보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이번 화보 속 셀렙 들은 그들의 완벽한 보디 라인으로 디올의 의상을 소화했다. 티파니와 성유리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으며, 박해진은 셔츠에 니트톱을 매치하여 댄디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짧은 인터뷰를 통해 고소영은 “크리스챤 디올만큼 여성의 우아함을 잘 아는 디자이너가 있을까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불, 김혜련 등 6명의 국내 작가는 제가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이라 더 인상적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이곳에 전시된 의상은 마치 작은 건축물 같아요. ‘크리스챤 디올은 뛰어난 의상 건축가였다’라고 한 라프 시몬스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니까요”라며 디올 전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크리스챤 디올의 오뜨 꾸뛰르 정신을 담은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은 8월 25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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