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둥이 아빠’ 이동국 집 공개, 집안 가득 육아용품이…‘운동장만한 거실’

입력 2015-07-27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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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둥이 아빠’ 이동국의 송도 집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이동국의 집은 먼저 벽면을 빼곡하게 늘어선 트로피와 축구화 등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영광의 흔적만큼 집안 가득한 유아용품은 5남매를 키우는 이동국의 고충을 느끼게 해주기도 했다. 칫솔과 수저의 개수만 해도 일반 가정집과는 차원이 달랐다.

이동국은 첫 쌍둥이 딸 이재시 이재아, 둘째 쌍둥이 딸 이설아 이수아에 이어 막내 아들 대박이 이시안까지 5남매를 키우고 있는 아빠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인터뷰 는 아이들의 방해(?)로 순탄하지 않았다.

넓은 집을 뛰어다니며 어지럽히기 바쁜 아이들과 이를 뒤치다꺼리 하느라 지친 이동국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 엄지온 부녀와 오둥이 강아지 만남, 이휘재-서언 서준 쌍둥이와 만난 정창욱 셰프,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미용실 방문기, 추성훈 추사랑 부녀 시골 여행 등이 방송됐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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