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노홍철 김용만 전속계약에 유재석 입김? 사실무근”

입력 2015-07-27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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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김용만

FNC 측이 김용만 노홍철 영입에 유재석이 연관됐다는 설에 대해 반박했다.

27일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김용만과 노홍철은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FNC가 유재석을 영입한 이후 김용만 노홍철 등 예능계 대어들과 차례대로 전속계약을 체결하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국민MC’ 유재석의 입김이 이들의 영입에 크게 영향을 미쳤을 거란 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FNC 측은 27일 한 매체를 통해 “이 같은 말이 있는 걸 알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FNC 측은 각각 도박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 기간을 갖고 있는 두 사람과 함께 가는 것과 관련, “앞으로 본인들도, 회사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에 이은 김용만과 노홍철의 합류로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로써 FNC는 코스닥에 상장한지 1년도 안 돼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의 성과를 이뤄내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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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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