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에버랜드와 테마 어트랙션 개발 협력

입력 2015-07-27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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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오리온과 함께 매직랜드에 새로운 어트랙션 ‘과자로 만든 집’(가칭)을 만든다.

에버랜드와 오리온은 27일 ‘신규 어트랙션 도입과 마케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과업계와 테마파크가 자신들의 제품과 어트랙션을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양 사는 앞으로 ‘초코파이’ 등 파이와 스낵, 젤리 등 다양한 제과상품을 소재로 ‘동화 속 과자로 만들어진 집’ 테마의 시설물을 제작한다. 이 놀이시설은 10월 오픈 예정으로 두 회사는 3년간 부대시설 운영과 마케팅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과자로 만든 집’은 에버랜드가 어린이들 대상으로 운영하는 ‘매직랜드’에 들어선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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