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 잠정합의안 도출 성공…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입력 2015-07-27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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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사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한국지엠은 27일 열린 ‘2015 임금협상’ 제 21차 교섭에서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400만원(2015년 말 지급) 등 임금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담는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4월 23일 첫 상견례 이후 이번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협상을 성실히 진행해 왔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임금교섭을 원만하게 종결지었다”며 “노조의 요구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고 잠정합의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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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지엠 사이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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