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비…중부지방,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입력 2015-07-2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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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비…중부지방,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오늘 전국이 북한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그러나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자정까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청남도, 전라북도, 서해5도는 20~60mm이며 강원도영동, 충청북도, 남부지방(전라북도, 제주도 제외) 5~30mm이다.

한편 29일 오전 10시를 기준 경기도 용인시에는 호우주의보가, 제주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사진│동아일보 DB, 전국 흐리고 비 전국 흐리고 비 전국 흐리고 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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