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딸 석희 “결혼이 인생 목표…좋은 대학을 가야할 것”

입력 2015-07-29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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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의 딸 석희가 인생의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홍서범의 첫째 딸 홍석희는 인생의 목표가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다"고 고백했다.

이날 공개된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대학이 인생의 목표가 아닌 비상한 딸 장진하 양과 무조건 대학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빠 장진영이 대립하는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져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상을 접한 홍석희는 "진하가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이라서 잘 모르는 것 같은데 고등학교 시절은 빛의 속도처럼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인생의 목표를 빨리 정해야 한다"고 비장하게 입을 열었다.

이어 "제 인생의 목표는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건데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제가 먼저 좋은 여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슬프지만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듯 나의 레벨을 높여야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러려면 좋은 대학을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현실적인 발언으로 엄마 조갑경의 뒷목을 잡게 했다는 후문.

한편 '유자식 상팔자'는 2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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