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의원 검찰 출석 “본인 관리 엄격 하지 못했다”

입력 2015-07-29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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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 의원 검찰 출석

박기춘 의원이 ‘억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검찰에 출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은 분양대행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아 오늘(29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분양대행업체 I사 측으로부터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취재진 앞에서 “본인 관리를 엄격하게 하지 못했다.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겠다”며 금품 수수한 사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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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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