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창욱 셰프, ‘민머리 골무’ 된 사연 공개

입력 2015-07-29 18: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스’ 정창욱 셰프, ‘민머리 골무’ 된 사연 공개

‘민머리-골무’로 유명한 정창욱 셰프가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정창욱-강예빈-허각-배수정이 출연하는 ‘묻지마 과거’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날 정창욱은 민머리에 흰색 골무모자를 쓰고 무표정으로 등장했으나, 급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만든다. 이후 윤종신의 “민머리-골무 이런 게 화제가 되고 있잖아요~”라는 말에 정창욱은 머리를 밀게 된 사연을 밝히기 시작한다.

정창욱은 “한국에 왔는데 머리가 다 길더라고요. 그러다가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온 거에요”라면서 “그래가지고 제가 3mm로 밀고 갔어요. 나부터 잘라야겠다 (싶어서)”라며 머리를 밀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이어 “되게 편해요. 해보세요~ 오늘도 녹화한다고 깨끗이 밀고 왔어요”라며 개구진 웃음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정창욱은 ‘라디오스타’ MC 규현을 향한 팬심을 폭발시키는 뜻밖의 면모로 폭소를 유발한다. 정창욱은 “규현 씨 (저희 레스토랑) 오셨으면 좋겠어요”라며 규현을 초대를 하는가 하면, “팬이에요~ 이따 사진 찍을 거에요”라며 순수한 팬심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1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