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0~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미 연준은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정례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은 내용을 말했다.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현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준은 또 지난 3월부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에 등장했던 ‘노동시장이 더 개선되고 물가가 중기적으로 목표치인 2%까지 회복한다는 합리적 확신을 가진 뒤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하다’는 문장도 유지했다.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는 오는 9월 16일부터 열린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때 금리인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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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