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유비, 상처입은 이준기 지극정성 간호

입력 2015-07-30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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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지극정성으로 이준기를 치료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이하 ‘밤선비’) 7회에서는 성열(이준기 분)을 정성껏 간호하는 양선(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날 성열은 귀(이수혁 분)와의 싸움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성열은 걱정하는 양선에게 의원을 절대 부르지 말라고 했다. 양선은 성열의 상처를 보고 가슴아파하며 눈물 흘렸고, 그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약초를 구하고자 고군분투했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바위솔을 구해온 양선은 상의를 탈의하더니 자신의 가슴을 압박해주던 천을 꺼내 지혈에 나섰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기는 판타지 멜로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MBC ‘밤을 걷는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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