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용팔이’ 캐스팅…조현재 비서실장 役

입력 2015-07-31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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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병모가 ‘용팔이’에 캐스팅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장소불문 ·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 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이다.

최병모는 극 중 악역을 맡은 조현재의 비서실장 역으로 충실하면서도 엘리트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좋은 친구들’, ‘강남1970’에 출연해 명품 조연으로 화제가 된 그는 현재 영화 ‘아가씨’, ‘대배우’, ‘감옥에서 온 편지’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수많은 러브 콜을 받고 있다.

최병모는 “같은 비서역할이라도 분명히 다른 캐틱터 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연기를 할 것이다. 어떤 역을 맡아도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용팔이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굳은 의지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팔이’는 ‘가면’ 후속으로 8월 5일 수요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웨이브온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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