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개그판 ‘슈스케’ 만든다… ‘컨테이너’ 프로젝트

입력 2015-07-31 1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대희, 개그판 ‘슈스케’ 만든다… ‘컨테이너’ 프로젝트

김대희 사단 ‘제이디브로스’가 국내 코미디, 웹방송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제이디브로스’가 한국 콘텐츠 진흥원과 함께 미래의 코미디 콘텐츠 산업을 이끌 크리에이터 모집을 위해 국내 최초 글로벌 코미디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 ‘컨테이너’를 진행한다.

‘컨테이너’는 ‘컨(콘)텐츠’ 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뉴미디어 (페이스북, 유튜브등) 산업에 직접연출,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서바이벌 형식을 거쳐 최강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코미디계의 최고 엔터테인먼트로 급부상하고,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권재관 등 국내 인기 코미디언 소속사인 ‘제이디브로스’와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코미디뿐 아닌 뷰티 게임, 웹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이끌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는데 뜻을 함께해 화제다.

평소 코미디, 뷰티, 게임, 웹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꿈과 열정을 가진 20대 이상 성인 남녀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8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이디브로스 홈페이지(www.jdbros.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원하면 된다.

이번 ‘컨테이너’ 프로젝트에서 뽑힌 최종 8팀은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최고 인기 코미디언들의 멘토링 과정과 서바이벌 과정을 거쳐 최강의 크리에이터를 가리게 되며, 방송 출연기회와 지원금, 상금도 주어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이디브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