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동아닷컴DB
배우 김우빈이 영화 ‘신과 함께’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김우빈이 김용화 감독의 신작인 ‘신과 함께’에 캐스팅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김우빈 소속사는 31일 동아닷컴에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 결정은 하지 않았다”라고 간단히 답했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로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 이야기는 뮤지컬로도 사랑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