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8월1~2일)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한 487만대로 전망돼 곳곳에서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하계휴가철 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동선은 타 노선에 비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8월1일)의 경우 487만대, 일요일(8월2일)은 420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41만대로 예측된다.
최대 혼잡구간은 토요일의 경우 지방방향으로 오전 11시 쯤 경부선 수원신갈~청주 구간, 같은 시간 영동선 여주~평창휴게소 구간 등으로 전망된다.
일요일은 서울방향으로 오후 5시 쯤 경부선 회덕분기점~목천 구간, 같은시간 영동선 세말~호법분기점 구간 등에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고속도로 교통상황,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