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동대구역 환승센터 지하 공사현장 붕괴… 10여 명 부상

입력 2015-07-31 11: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대구역 환승센터 지하 공사현장 붕괴… 10여 명 부상

동대구역 공사현장이 붕괴돼 인부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경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6층에서 붕괴사고가 발생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인부 10여 명이 2층 아래로 추락해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는 환승센터에 레미콘을 타설하던 중 상판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수색 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동대구역 추락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동대구역 추락사고 이게 뭔일이야”, “동대구역 추락사고 헉”, “동대구역 추락사고 제발 이런 일 안 일어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대구역 추락사고. 사진=동대구역 추락사고 채널A 캡처 동대구역 추락사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대구역 추락사고. 사진=동대구역 추락사고 채널A 캡처 동대구역 추락사고.


동대구역 추락사고.(본 사진은 자료사진입니다) 사진=동대구역 추락사고





뉴스스탠드